2010년 5월, 여왕 유나킴을 만나다...쉬크한 사진과 축하메세지 (2008)
Champions On Ice 공연 준비로 바쁜
그녀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녀의 사려깊은 배려로... 바로 다음날
온타리오주에 있는 토론토대학
성 조지 캠퍼스에서 'The Queen'을 만날 수 있었다.
그날... 하얗게 쏟아지던 5월의 햇살에
더욱 성숙해진 그녀는... 빛... 그 자체였다......
무슨 얘기를 나눴지?... 머리속 역시 하얗다...
찰칵! 츠륵...
언제 눌렀는지 모를 그 셧터와 필름 감기는 소리에
비로소 퍼뜩! 정신을 차렸다.
3개월 전... 벤쿠버 동쪽 퍼시픽 콜로세움의
은반위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낸 그녀 유나킴은...
어느새 너무도 쉬크한 숙녀가 되어 있었다.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바람에 속삭이듯 일렁이고...
역광을 받은 새 하얀 블라우스는
그 햇빛속으로 부숴지며...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시간이 되었다...
순간 번쩍! 그 역시 빛과도 같은 하얀이를 보이며
그녀는 아쉬운 목소리로 작별 인사를 했다.
" 한국에 조심히 돌아가세요... 긴 기자님...ㅎㅎ"
" 카페분들께 안부 전해주세요. 너무나 사랑한다구요~^^ "
" 여러분들 덕에 제 꿈을 이뤘어요."
" 음... 하지만 연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아시죠?...ㅎㅎ"
" 제 자신으로의 여행은 계속 됩니다."
" 오시기 전, 과 사무실에서 제프리 선배도 그러더군요..."
" 할머니 될 때까지 계속 하라구요.ㅋㅋ(웃음) "
" 긴 기자님도 그때까지 계속 응원해 주시와효~ㅋㅋ"
'' I Love Daum YunaCafe!! ''
" 15만 회원 돌파 추카추카~~ 해용~~^^ "
♥ 플라잉~유나킴 ♥ ♥ I LOVE YU~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