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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70년대 팝명곡 (10)
N E W R O ˚
My Sharona 1 9 7 9 디트로이트의 록밴드 Sky에서 활동하던 덕 피거(Doug Fieger / 2010년 57세에 폐암으로 사망ㅠ.ㅠ)는 1977년 LA로 거점을 옮긴 후 1978년 4인조 록밴드 '더 낵(The Knack)'을 결성합니다. 멤버 구성은 리듬기타 & 리드보컬의 덕 피거, 리드기타 & 백보컬 & 키보드의 버톤 아브레(Berton Averre), 베이스의 프레스콧 닐(Prescott Niles), 드럼의 브루스 게리(Bruce Gary). 록과 뉴웨이브 그리고 펑키 사운드를 넘나든 참으로 유니크한 밴드 더 낵! 그 당시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나 로드 스튜어트(Roderick David Stewart) 등도 메인 스트림이었던 디스코 열풍에 편승하여 록디스코..
Bee Gees 1 9 6 7 ~ 위대한 Bee Gees...! 1958년 음악활동을 시작한 후 1967년 본격적인 데뷔부터 지금까지 근 반세기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세계 팝팬들을 즐겁게 해준 유일무이한 경이로운 그룹! 천문학적인 음반 판매, 각종 순위 차트 기록, 숱한 어워드 수상, 장르별 명예의 전당 헌액 등, 베리 깁(Barry Gibb), 로빈 깁(Robin Gibb), 고 모리스 깁(Maurice Gigg) 형제가 이룩한 그 엄청난 업적들을 다 열거 하기엔 숨이찰듯 싶습니다. 포크, 팝, 록, 디스코, 리듬앤블루스, 훵크, 뉴웨이브, 일렉트로닉 등 대중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른 이 '음'의 신들을 제 부족한 단어로 과연 어떻게 찬미해야할지?... 여기 명곡 시리즈에 그들 음악의 일부 체취라도..
Free Bird 1 9 7 3 1977년 10월, 비행기 사고로 보컬 로니 반 잔트(Ronnie Van Zant)와 기타 스티브 게인즈(Steve Gaines) 그리고 그의 여동생 캐시 게인즈(Cassie Gaines)가 사망하고 다른 멤버들은 중상을 입는다. 그리고 이 서던 롹의 전설은 해체되었다... (서던 롹(Southern Rock)은, 1970년대부터 미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사운드의 활발한 리듬과 때로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불리어진 롹 음악을 가르키는 말이다. 원래 미국 남부 사람들은 흑인들이 재즈와 블루스 음악을 매우 좋아했고 특히 컨츄리 음악을 무척 아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부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블루스와 재즈 그리고 컨츄리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이 필요했으니 이..
Before The Rain 1 9 7 8 이번엔 연주곡인데요, 전설적인 블루스 하프(하모니카) 연주자 리 오스카(Lee Oskar)를 상징하는 그의 명곡 입니다. 좀 긴 연주인데 그 아름다운 리듬에 이끌려 어디론가 비행하다 보면 어느새 상쾌한 빗소리와 함께 8분 32초의 짧지 않은 여정이 언제 지나갔냐는듯 끝나 버립니다.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보통... 서너 번은 반복해서 더 듣곤 하죠. 어떤때는 한 열 번 넘게도 듣고요.ㅎㅎ 1986년 친구가 틀어준 테잎으로 이 과 처음 만났는데, 그전까지는 거의 팝과 주로 록에 심취했었다 보니 이런류의 곡들은 크게 관심이 없었다가 놀랍도록 멋진 이 곡과 만나면서부터 비로소 다양한 음악 장르에 푹~ 빠지게 됩니다. 각종 인스트루멘틀 타이틀, 재즈, 기타 연주 곡들, ..
Earth, Wind & Fire 오.. 경배하는 그루브의 신이시여~~ 위대한 흑인 고유의 훵크(Funk) 종결자! 소울, 훵크, 가스펠, 재즈, 록 그리고 디스코까지 아우른 음의 박사님들! 이분들에 대해선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ㅎㅎㅎ 어스윈드앤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대표곡 7개를 모았습니다. 바로 노래 듣죠! {^.^} September 1978 Boogie Wonderland 1979 Let's Groove 1981 Fantasy 1977 After the Love has Gone 1979 Getaway 1976 Fall In Love With Me 1982
Long Train Runnin' 1 9 7 3 두비 브라더스(The Doobie Brothers)의 훼이보륏 송 하나 더 올립니다.^^ 션~한 듣습니다~ {^_^*} (아... 드러머 마이클 호색(66)이 암 투병을 하시다 3월 12일(현지시간) 숨을 거두셨다는군요...ㅠ.ㅠ 대가 한 분이 하늘로 가셨군요... 부디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_ _}{- -}{_ _}) 스튜디오 버전 리믹스 버전 + 밴드 몽타주 영상 1981년 라이브 1982년 라이브
Listen To The Music 1 9 7 2 내 청춘의 한때를 또 역시 정신못차리게 만든 밴드 두비 브라더스(The Doobie Brothers)...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넘흐~나 아름답고 흥이 절로나는 이지록 ! 이 곡은 1972년 8월 발매된 그들의 두 번째 앨범 [Toulouse Stree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은 이 앨범의 첫 번째 히트곡이며, 싱글 차트 11위까지 오르는데 후에도 이 곡은 라이브 공연 등에서 그들의 상징과도 같이 엄청난 인기의 리퀘스트를 받았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이들의 내력을 잠깐 본자면...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의 톰 존스톤(Tom Johnston)과 드러머 존 하트만(John (Little John) Hartman)이 1970년 캘리포니아 산 호세(..
Last Train To London 1 9 7 9 우리들의 엉아 이엘오(ELO/Electric Light Orchestra)는 우리에게 참 많은 밥을 주셨죵. {_ _} 팝이라는 밥. 일용할 양식! ㅎㅎ 그 이엘오의 리더, 천재 뮤지션 제프 린(Jeff Lynne) 대빵 엉아! 70년대 칸느의 전격적 응원으로 나온 일본의 전설적 쇼킹컬트섹시 영화 '감각의 제국' 같은... '감각의 마왕'이시죵!! 으;;; 그의 손아귀에서 제발 벗어나고파흐...ㅠ.ㅠ 이게 몇십년째니?... 물론 저만 그런건 아님니~^^;; 울 한국이나 세계의 나름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은 한결같이 이 이엘오 엉아들의 손아귀에 한번쯤은 푹~ 저려져서 나오신 분들입니다. 내 장담! 그런 '음'에 대해 통달한 엉아들의 음악이기에... 먼저 소..
More Than A Feeling 1 9 7 6 아 드뎌 드뎌! 을 올리네요.ㅎㅎ 지난 이십 몇년동안 제가 가장 많이 들은 곡이 아닐까 합니다. 종종 머리 쭈뼛하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게 만드는 이 노래... 어느날 갑자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웨스트 록계를 강타하며 하늘에서 뚝 떨어진(그야말로 쨘!) 천재적인 그(들)의 DNA와는 사뭇 다른 감각적 록 사운드의 최고봉 !! 그리고 레드 제플린과 예스가 공존한다는 찬사를 들을 만큼, 그 당시 70년대 사운드로는 나오기 힘든 높은 수준의(지금 들어도 엄청나니;;) 세련된 헤비 사운드를 선보인 그룹 보스톤(Boston)! 우리에게 그들 자켓에 늘 시리즈로 등장(그룹의 상징이기에-가 수록된 세번째 앨범까지도 그 뉘앙스는 이어지죠^^)하는 UFO와 우주 일러스트..
Heart of Glass 1 9 7 8 아... 블론디(Blondie)... 오 블론디 블론디! 이 그룹을 어떻게 찬미할까요?... 감히 펑크팝의 최고봉이 아닐까 하는데요! 펑크(Punk)와 훵크(Funk) 그리고 디스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록과 접목한 블론디만의 '뉴웨이브록' 스타일은 당시 팝 음악계의 커다란 이슈였습니다. 타고나게 펑키한 밴드 컨셉과 음악성 그리고 대중을 끌어들이는 그들만의 리듬은 최고중에 최고죠! 제가 느끼는 블론디 음악의 특징 중 가장 강력한 마력은... 무한반복!! 어쩌다 한번 이 늪에 빠지면 이 노래 역시 한... 열댓번은 들어야 겨우 탈출할 수 있다는 거...ㅠ.ㅠ 한 트럭 운전사가 매력적인 데보라 해리를 보고 "Hey~ Blondie"라고 부르는 순간 한시대를 풍미했..